2009년 11월 02일
무선인터넷 관련
아주간단하다....
길을 가다가....날씨가 더워서 웬지 씼고 싶었다.
그런데 어느집에서 담벼락 너머로 물을 뿌리고 있었다.
씼고 싶은 나는 그 담벼락에 붙어서서...씼었다.
무선공유...남이 못쓰게 하고싶으면 비번 걸어라...
(비번거는것이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집에서 무선공유기를 사서 사용할정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 도대체 왜? 비번을 걸수있는 지식은 없는것이냐?)
위와 같은 경우 나는 분명 그 사람집의 물을썼다.....
하지만 그 집주인이 사람의 왕래가 잦은 길거리에다가 물을 뿌리고 있었다.
나는 그집에 들어간적도 없고, 그집에다 물좀 틀어달라고 한적도 없다. (내가 타인의 무선랜을 쓰기위해 비번걸지말고 공유해놓으라고 협박한것도 아니고, 그 집에 직접 들어간것도 아니다. 공공장소에서 있는 내컴퓨터에 무선랜이 잡힌것이다.)
어찌보면 무임승차이지만...무임승차도 그 사안마다 다르게 해야한다.
내가 무선인터넷을 사용하여 트래픽에 지장을 주는건사실이다.
하지만 그게 걱정이라면 주인이 비번을 걸어놓고 주기적으로 바꿔주면된다.
그렇지 아니하고 남이 자신의 무선랜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위법함을 주장하는것은 자기과실을 무시하는것이다.
자기과실에 따른 손해는 우리나라의 법 체제에서도 언급하고 있으니 참고하고.....
집주인이 담장밖으로 물을 틀어놓고(분수처럼...골목길로 쓷아지게) 지나가는 사람이
그 물을 맞거나, 먹거나, 받거나한다고 그 사람에게 물값을 청구할수 있을까?
(뭐...무선랜은 한놈 더 사용하면 트래픽에 영향을 주니까...약간은 안맞는것같기는 한데...)
몹시 씻고 싶지만 물이없어서 씻을수 없었던 사람이 골목길에서(집안에 들어간게 아니야...)
하늘에서 떨어진 물을 맞았을 뿐이다. 무선랜 무단이용은 이런거야....
저사람이 물을 이용하는게 싫다면 자기 담벼락 안쪽 화단으로 물방향을 바꾸면 될일이고,
무선랜은 비밀번호 걸어놓으면 장땡이야.....
(우선 이런 사항을 법률로 규제하는것 자체가 웃기는 일이다. 이러한 사항은 사람들의 의식개선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 무선공유기를 사용하여 무선인터넷을 즐길수 있는 컴퓨터의 지식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무선랜에 비번을 설치할 지식이 없다고? 무선랜 비번거는걸 아주 복잡하게 끌고가려는 사람이 있는데, 무선공유기 사서 설치하고, 이용할정도의 지식이면 충분하다. 아니면 인터넷 설치기사 아저씨보고 해달라고 하던가, 그것도 아니면 주변사람중에 다른누군가에게 부탁하던지, 나 쓸때 아니면 무선랜 공유해 놓는 나같은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아주시길....이제 문제점은 무선랜을 오픈 시켜놨을때, 다른 사용자가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오픈시켜놓은 사람이 피해를 입는 경우인데, 이러한 사항을 법률로 규율하는게 맞는거다.)
# by | 2009/11/02 10:22 | 세상을 보는 눈 | 트랙백 | 덧글(0)





